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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 호 1385 조 회 1202
작성자 해피키드 작성일 10-13
제 목 [Re]주말가정 애착형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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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est님이 남기신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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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현재 5개월된 딸아이를 가진 엄마입니다. 사정상 출산휴가만 쓰고 복귀하면서 한달은 친정가서 아기를 봐주시고 지금은 두달째 지방의 시댁서 아기를 봐주시는데요... 주말에만 시댁에가서 아기를 데리고 자곤 합니다. 내년 3월에는 휴직예정이라 바로 데리고 오려는데 부모와의 애착형성에 문제가 있을지 걱정이 되어 하루에도 몇번씩 고민이 됩니다.. 꼭 부모가 아니여도 주양육자와 애착형성이 되면 문제없다고 들었지만 ,, 9~10개월에 집으로돌아와 부모와 살게되는 경우 낯가림이 심해질때로 들어서 과연 잘 적응할지 지금이라도 데려와서 낮에는 친정어머니나 시어머니가 봐주시고 저녁아침만이라도 부모와 함께하는 게 좋을지 아니면 평일 하루 수요일정도 혹은 금요일? 해서 아기를 만나는시간을 하루라도 늘리는게 좋을지 회사고뭐고 다그만할지 많이 고민되어요... 이왕이면 2월까지만 아가힘들지않게 좋은 방법이 있으면 좋겠는데 어떤 방법이 좋을까요... 1. 2월까지 두고 매주 평일에 하루 더 아기를 만나러간다. (마지막 달은 적응해야하므로 시어머니께서 집에 오셔서 봐루십사 가능할거구요..) 2. 아기를 집으로 데려와 친정엄마가 평일내 봐주시고 저녁마다 부모가 데리고 잔다. 3. 집에 데려오고 시어머니가 월~목 낮에~ 금요일마다 휴가쓰고 주말까지 엄마가 본다. 정말 인생에서 이렇게 고민하기도 첨인 것 같아요 주말에 부모를 좀 낯설어하는 아기보면 맘이 너무 괴롭습니다.. 조언 부탁드립니다...
내 용

어머님이 걱정이 많으시겠어요.  일하는 어머니들에게 자녀와의 애착형성은 매우 안타까운 요소입니다.   현실적으로 애착형성이 힘들수 밖에 없어요.

애착행동은 주로 7-9개월 사이에 나타나지만 그 이전부터 형성되오고 있는 것입니다.

이 시기부터 점차 행동으로 나타나다가 15개월 정도에 최고조에 달하는 경우가 많아요.

 

직장맘의 경우에 자녀와의 애착형성에 대해서는 과감하게 둘중의 하나의 결론을 내리시는 것이 좋습니다.

애착은 꼭 엄마하고만 형성되어야 하는 것은 아니며, 주양육자(어머님의 경우에는 시어머님 이시지요)와 안정된 애착을 형성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부모님이 힘드시다고, 또 아이에게 미안해서 아이의 잠자리를 자주 바꾸고, 양육자가 자주 바뀌는 것은 좋지 않아요.   현재 상황으로 본다면 계속 시어머님의 양육하시는 것이 좋은 방법입니다.

18개월까지는 한 사람의 주양육자가 계속해서 양육하는 것이 좋습니다.
주양육자가 안정적으로 아이를 돌보시면서 부모님은 아이와 함께 하는 시간에 아이와 즐겁고 재미있는 시간을 보내시면서 아이와 행복한 시간을 자주 가지시는 것을 권해드리고 싶네요.


 
     
 
주말가정 애착형성  
무는우리아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