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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 호 11 조 회 2720
작성자 해피키드 작성일 04-24
제 목 [Re]기질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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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혁맘님이 남기신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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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보기엔 저희아이는 기질적으로 신경질적이며 예민하고 자기주장이 확실한 아이라서 검사를 해봤습니다. 그런데..결과는 너무나 다른...순한기질로 나왔는데...제가 답변을 잘못했는지...결과가 너무 당황스럽네요.

제 기준으로는 아닌데..객관적인 기질이 순하다는것인지...궁금하구요..

 

41개월째 접어든 남자아이를 둔 엄마입니다.

공격성에 대해서 문의하고 싶습니다.

친구랑 장난감을 가지고 다툴때 빼앗길것 같으면 소리를 지르고...상대아이가 소리를 같이 지르면 참지못하고 머리를 때린다든지, 밀어버립니다.

 

계속 말을 하고 타이르는데도 안되는것이..아마도 제가 화가났을때 제가 몇번 이렇게 했던 기억이 납니다....

 

그래서 요즘은 잘못한것에 대해서 화내지 않고 부드럽게 말하면서 해결방법을 제시해주고 있어요...또한 친구와 사이좋게 지내야 한다고 지속적으로 말해주고 있는데, 오늘은 조금 호전된 기미가 보였어요..머리를 때리려다가 멈칫하더라구요..저를 쳐다보면서 말이죠.

그러면서 제가 안된다고 머리를 흔들어보이니까 안하더라구요.

안싸웠을땐 칭찬해줬죠...

이렇게 하는것이 좋은방법인지..또다른 방법이 있는지...또한 좋아질 수 있는지 궁금합니다.

내 용

안녕하세요.   해피키드 입니다.

 

검사결과에 대해서 의외로 생각하시는 경우가 가끔 있습니다.

어머님이 자녀에 대해서 관찰하시고 이루어지는 검사이므로 객관성이 떨어지면서 검사결과가 달라지는 경우가 있으며, 제3자의 객관적인 시각에 비해 자녀를 과대평가 또는 과소평가 하시는 경우가 있습니다.

현재 회원님이 수행하신 검사의 체크사항을 면밀히 검토하고 있으며, 이 부분에 대해서는 따로 연락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공격성에 대해서는 다른 분의 질문도 있으셔서 한번 정리를 해드린 적이 있습니다만, 다시한번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유아의 공격적인 성향은 자연스러운 발달과정입니다.

생후 24개월만 넘어서도 공격적인 성향이 나타나기 시작하며, 일반적으로 남자아이가 여자아이보다 더 공격적인 성향을 보입니다.

 

초기의 공격적 성향은 물건의 소유에 대한 내용이 주를 이루게 되며, 약 40개월이 넘어서면 다른 사람을 지배하거나 보복을 하기위한 적대적 공격성이 나타납니다.

또한 신체적 공격성은 줄어들고 모욕과 약올리기 같은 언어적 공격성이 증가하게 됩니다.

 

근본적으로 공격성은 인간이 살아남기 위한 생존기제로 생물학적으로 발달하는 과정에서 나타나는 자연스러운 적응양식이고, 남성 호르몬인 테스토스테론과 관련이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또한 양육자(주로 어머니)가 아이를 처벌하는 과정에서 때리거나 위협하는 행동, 또는 TV 등에서 나타나는 공격적인 행동 등을 은연중에 보고 배우면서 나타나는 현상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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