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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 호 2 조 회 3054
작성자 해피맘 작성일 03-15
제 목 (29개월 여아) 소극적이고 수줍은 아이
첨 부  
내 용

안녕하세요.

처음으로 등록을 하게 되네요.

29개월 여아(A형)입니다.

지금은 맞벌이라 어린이집엘 다니고 있습니다.

어린이집에 갈때 마다 안간다는 얘길 하지만, 어느 정도 설득을 하면 조금씩 수긍하기도 하며, 이해를 합니다.

참고로, 작년 9월~11월 다니다가, 이번 3월부터 다시 다니고 있습니다.

그런데, 아이가 성격이 좀 예민하고 소심한 것 같아서 이렇게 상담글을 올립니다.

어린이집 전체 사진 같은 것을 보면,

다른 아이들은 선생님을 따라 신나게 야호 하거나, 소리치거나 하며 행동을 잘 따라하는데,

우리 아이는 약간 시무룩하거나 그냥 지켜보거나 합니다. (사진을 보면..)

너무 소심한 건 아닌가..해서 제가 어떻게 해줘야 할 지 몰라서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아이 발달이나 주변환경에 대해서 간략히 말씀드리겠습니다.

**현재, 키 91cm / 체중 13kg입니다.

**언어표현 발달을 보면, 현재, 문장을 유창하게 이어서 만들진 못하지만,

단어와 단어를 연결해서 문장을 만들어냅니다.

예를 들어, '안가'와 '가지마' 의 표현의 차이는 알지못하지만,

'엄마, 안가' (엄마 가지마) 모 이런식으로 세개, 4개의 단어를 붙여서 얘기는 합니다.

그런데, 어린이집 같은 반 친구들에 비하면 좀 느린 편인 것 같기도 합니다.

말을 너무들 잘 하는 애들이 많거든요.

** 한번은 교회 자모실 한쪽 방에서 유아들에게 요구르트를 나눠줬는데,

제가 지켜보고 있으면서 선생님께 주세요 하라던가, 다 먹었어요 하며 건네주라고 해도

중간까지 밖에 못가고 머뭇머뭇거리고 있습니다.

**제가 주방에서 일할때면, 항상 '안보여' '안아줘요' 하는 말을 반복하며 붙어있으려고

합니다. 하이힐과 가방에 관심이 많아 항상 보면, 신발장에서 이신발 저신발 신어보거나,

제 가방을 이것 저것 들어보거나 합니다.

**어린이집에서 집까지 자동차로 왕복 2시간 30분이 걸립니다.

그래서, 육체적으로도 많이 지치고 피곤한 듯도 하구요.

**어린이집에 다니기 전까지는 지방의 외할머니 댁에서 자라며, 1,2개월에 1번 정도

만나다가, 작년 9월부터 동생이 생겨 데려와서 키우게 되었습니다.

현재는 동생은 외할머니가 키워주고 , 우리 아이만 제가 키우고 있습니다.

 

두서없이 말씀드렸는데,

부탁드리겠습니다.

 
     
 
[Re]아이가 공격적이에요  
[Re](29개월 여아) 소극적이고 수줍은 아이